배움 장터 국어 교과  국어 초5

<배움은 놀이다> 카드 놀이로 문장 성분 알아보기

박성광 ( 충남-예산중앙초-5학년 ) 조회 : 58 추천 : 32018-06-12 [22:48]

디딤 영상 없이 미리 판서한 내용을 바탕으로 5분 정도 설명을 했다. (주어, 목적어, 서술어 대한 설명)

  -> 디딤 영상이 있었더라면 활동 시간 확보가 더 됐을 거다.

 

 

* 놀이 준비 

1. 4인 1조 기준으로 한 사람당 6장의 카드 만들기(주어 2장, 목적어 2장, 서술어 2장)

   (1모둠에 24장의 카드가 생김. 한 모둠이 3명이라면 18장의 카드가 생김)

2. 각자 쓴 낱말을 주어, 목적어, 서술어로 구분하여 배열하기

3. 모둠 내에서 서로 비교하며 친구의 배열을 평가하기

 

 

* 놀이 규칙 안내(모두가 알만한 유명한 놀이라 짧은 소개로 바로 시작)

 

 

** 같은 문장 성분 카드 찾기 놀이 


1. 글자가 안 보이게 카드를 뒤집어 무작위로 섞은 후, 적당히 배열한다. (예 : 6장씩 4열)

2. 모둠 내 순서를 정한다.(가위바위보)

3. 순서대로 한 명씩 돌아가며, 카드를 두 장씩 뒤집는다. 이 때 뒤집은 카드 두 장의 문장 성분이 같으면 카드를 가져갈 수 있다.(단, 문장 성분이 무엇인지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때 선생님이 칠판에 적어놓은 내용은 언제든 참고할 수 있다.) 문장 성분이 같지 않으면 카드를 그 자리에 다시 뒤집어 놓는다.

4. 같은 카드 찾기를 성공해도 기회는 한 번 뿐이다. 자신의 차례가 다시 돌아와야 또 할 수 있다.

 

**문장 만들기 카드 찾기 놀이(위에서 사용했던 단어 카드를 그대로 이용한다.)

 

1. 역시 무작위로 섞은 후, 적당히 배열한다.

2. 순서대로 한 명씩 돌아가며, 카드를 세 장씩 뒤집는다. 

3. 주어+목적어+서술어 카드가 각각 모두 나오면 성공이다. 만들어진 문장의 의미가 어색하고 이상해도 성분만 맞으면 된다. 이 과정에서 다음 차시에 공부하는 '문장의 호응 관계'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살펴보게 됐다.

(규칙은 학생들이 세부적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해도 되겠다.) 역시 세 장의 카드가 각각 어떤 문장 성분인지 설명할 수 있어야 카드를 가져갈 수 있다.

 

게임이었지만, 적당한 소란스러움이 비교적 잘 유지됐다. 학생 수가 16명이라서 그런가….

규칙을 설명했지만, 어떻게 하면 누가 이긴다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 우리반에는 원래 상품같은 건 없다. 재미가 가장 큰 선물이다. 경쟁에서 오는 '다툼'은 발생하지 않았다. 미국에 11년을 산 청강 학생(교포)이 있는데, 너무 재미있고 우리 말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문장 만들기 놀이를 할 때는 다소 소란스러웠다.(이상한 조합이 나오면 크게 웃는 현상) 그러나 모둠 내 소통에는 크게 방해를 받지 않는 모습이었다. 오랜만에 교사 입장에서 참 흐뭇했고, 학생들도 재미와 의미를 찾는 수업을 했다. 

- 거꾸로교실 수업은 영상이 없어도 가능하다. 배움의 주도권(소통과 협력에서 오는 주도적 판단 경험)을 학생에게 넘겨주었다면 그것이 거꾸로교실 수업이다. 물론 영상이 있으면 효과는 더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