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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로큐브 학습놀이로 분절된 지식 연결짓기

조회 :382 | 추천: 9 | 2017-03-29 [08:17]

전체글 보기 사회 교과 사회 초6집단탐구,게임,액션러닝

보드게임 루미큐브 형태를 빌려온 게임 학습활동입니다. 분절된 형태로 주요 지식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핵심 키워드들 간에 연결고리를 생각해보게 함으로써 지식을 통합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활동입니다.  사회 시간에 해서 사회큐브로 제목을 넣었는데.. 과학시간엔 과학큐브 이런 식으로 과목 이름 바꿔가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


필요준비물 : 모둠당 핵심단어 혹은 내용을 담은 카드 40여장(사실 카드의 수는 선생님 편하실 대로 하셔도 됩니다.)


TIP! 핵심단어는 시간이 넉넉하거나 아이들 학습 수준이 올라온 상태라면 모둠에서 직접 아이들이 학습 주제를 살펴보고 교과서 등에서 찾아서 결정하도록 해도 좋지만, 짧은 시간만 활동을 해야 한다면, 교사가 미리 학습내용에 어울리는 단어를 골라두는 것이 좋습니다.


활동방법

1. 40장의 카드를 잘 섞은 후 모둠 가운데에 뒤집어 놓습니다.

2. 각 모둠원은 카드 더미에서 5장의 카드를 가져갑니다.

3. 그 후, 카드더미에서 8장의 카드를 모둠원 전체에게 내용이 보이게 뒤집어 테이블 위에 펼쳐놓습니다.

4. 모둠원에서 순서를 정한 후, 첫 번째 학생부터 자신이 보유한 카드와 테이블에 펼쳐진 카드를 조합하여 관련 내용을 설명하면 자신의 카드를 버릴 수(루미큐브에선 등록이란 표현을 쓰죠. ^^) 있습니다.

예) 내가 가진 카드 중 신윤복이 있었고.. 테이블에 펼쳐진 카드 중 여인들의 생활이라는 카드가 있었다면, 신윤복의 작품에서 조선시대 여성들의 생활 모습을 알아볼 수 있다라는 식으로 설명하면서 자신이 가진 신윤복 카드를 테이블 위에 내려놓을 수(등록) 있습니다.

※ 활동 난이도를 높일 땐, 첫 번째 턴에서는 반드시 2가지 이상의 다른 카드와 자기 카드를 연결지어 설명할 수 있도록 합니다. 첫 번째 턴에서 아무도 카드를 등록하지 못했다면, 2번 째 턴이 되기 전에 중앙의 카드더미에서 1장의 카드를 더 펼쳐서 테이블에 펼칩니다.

5. 이런 식으로 자신이 가진 카드를 다른 카드와 연결지어 다 털어내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6. 본인의 차례에서 설명할 수 없는 경우에는 중앙의 카드더미에서 카드를 한 장 가져와야 합니다.

7. 중앙에 펼쳐진 카드 외에 자신이 가진 카드끼리 연결지어 설명해도 카드를 버릴 수 있습니다.

TIP. 세부적인 규칙은 학생의 수준에 맞추어서 다양하게 변형하여 활동하면 좋습니다. 학생들이 연결을 잘 짓는다면, 관련 되는 카드를 2장 이상 찾아서 연결지어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식으로 수준을 높이거나, 아니면 보유한 카드의 숫자를 늘리거나 하는 식으로 조절하시면 됩니다.


TIP. 아이들이 교과의 핵심 내용을 잘 모른 땐, 아예 활동 하면서 교과서를 찾아보며 활동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이 교고서를 더 열심히 읽고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TIP. 전 단어카드 만들어서 오려 붙이기 힘드니, 21칸 라벨지를 활용합니다. 라벨지를 그냥 주고 할 땐 아이들이 직접 빈 칸에 핵심단어 찾아서 적은 후, 코팅해놓은 빈 카드판 위에 라벨지를 붙여서 즉석에서 만들어 활용하는 식이죠. 제가 미리 핵심단어를 정했다면, 라벨지 출력 프로그램에 단어 입력해놓고 모둠 수 만큼 출력해서 나눠 준 후, 아이들이 카드판에 붙여서 바로 활동하고요. ^^ 그래서 카드 준비가 어렵지 않습니다. 

https://www.futureclassnet.org/dDG2IFw6X0.fa - 꾸로큐브 수학과 적용 사례